도의회 지방재정연구회, 23일 제16차 세미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지방재정연구회(대표 신관홍 의원)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도 카지노산업이 지방재정확충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제16차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는 카지노산업의 지방재정확충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전략적 과제와, 관련법 제도개선 및 현재 상임위에 계류중인 카지노 조례제정에 대한 대응전략도 모색한다.

세미나 주제발표는 민기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발표하며, 주제발제에 따른 토론자에는 김태석 의원, 이용탁 JIBS 보도위원, 이성휘 신라호텔 마제스타카지노 고문, 권영기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사무국장, 강호진 제주주민자치연대 집행위원장, 김남선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산업과장이 참여한다.

지방재정연구회는 지난 2010년 8월 31일 창립된 이후 지금까지 15차례에 걸쳐 세미나와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신관홍 의원이 대표, 이경용 의원이 간사로 있으며, 고태민, 김동욱, 김태석, 김황국, 이상봉, 홍기철 의원이 회원으로 참여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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