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미 한림공고 교사. ⓒ뉴스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 소속 김선미 교사가 교육부에서 주최한 제1회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

김 교사는 학교 내 학업중단 위기 학생 들을 대상으로 Wee클래스에서 전문적인 상담 활동 등을 전개한 과정을 <온전한 나를 향한! 1인 1사랑 나눔> 프로그램에 담아 공모했다.

이 프로그램은 '해피아이 프로그램', '엔죠이스쿨 프로그램', '속닥데이', 'You are special 특색사업', '길거리 상담 운영', 'Go Home'으로 구성돼 1년간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한림공고에선 전년대비 학업중단 학생 수가 78.9%나 감소했다. 특히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상담의 효과성이 극대화 된 우수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월 6일 교육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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