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위기관리포럼' 소속 의원 10여명 참석


선진 재난재해 System 현황 및 추진전략 마련을 위한, '제주토론회'가 '한나라당 미래위기대응특별위원회'및 '국회위기관리포럼'주최로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도 본청과 제주발전연구원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한나라당 미래위기대응특별위원회(대표,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의원) 의원 10여명과 행정안전부 관련 실·국장, 학계, 재난포커스 등 언론 관계자를 비롯, 도 및 유관기관.단체장, 한나라당 도당 위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계획과 연계한 지역 특성을 살린 선진 재난재해 System 구축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좌장으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정하경 행정안전부 정보화 전략실장 등 도외 4명, 주복원 道지식경제국장 등 도내 5명의 인사가 토론에 참여, 열띤 공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참석자들은 10일 오후 3시 남원 소재 '국가태풍센터'를 방문하고, 11일 오전 9시에는 '태풍나리피해복구현장'과 성산 소재 KT 지하벙커를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본격 토론회에 앞서 10일 오전 10시 30분, 김태환 지사를 비롯 도정 간부들과 한나라당 제주도당 인사들간의 간담회가 펼쳐졌다.

<고병택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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