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모의의회. ⓒ뉴스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15년 청소년 모의의회 체험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수요조사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초·중·고 및 대학생,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의정체험 모의의회는 청소년들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자율적인 의제를 가지고 본회의 의안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자리다.

모의의회는 본회의장 의석에 맞게 1회 참여 팀당 41명 이내로 참여 가능하다. 본회의 사회를 진행하는 의장과 의안의 심의표결을 위해 제안 설명하는 의원, 찬반토론 등 참여 학생들 각각의 역할을 정해 본회의 진행을 체험하게 된다.

모의의회 의제는 자율적으로 정해 진행할 수 있으며, 원활한 본회의 진행 체험을 위해 도의회에서 표준시나리오를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 모의의회 개회식엔 구성지 의장을 비롯한 지역 의원들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지방의회의 역할을 설명해 주기도 한다.

2015 모의의회 참여 신청은 도의회 홈페이지에 베너창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공문, 메일 및 FAX 등으로 3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모의의회는 4월부터 실시된다.

1998년도부터 실시한 의정체험은 현재까지 총 42회에 걸쳐 1347명이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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