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道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월 22일, 일본 최대 여행사인 JTB 상품개발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주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 실시 및 일본인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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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 한·일수교 50주년과 연계한 제20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관광상품과 더불어 일본인 관광객 선호에 맞는 맞춤형 제주여행 관광상품 및 고부가가치 레저·스포츠 상품 개발을 위해 마라톤축제 주요코스와 도내 주요 골프장 등을 둘러보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JTB관계자 및 관광협회 관계자 는 일본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고부가가치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일본 인·아웃바운드 시장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여 나가기로 하였다.

이에, 제주도와 도관광협회는 침체된 일본인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해 도내 업계 등과 같이 일본 현지 여행업계 대상 세일즈 콜 및 제주관광상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더욱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을 전개 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일본인 관광객은 총 96,519명이 제주를 찾았으며, 2015년 1월기준 3359명(잠정)이 제주를 방문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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