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뉴시스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 이병기(69) 현 국가정보원장이 전격 임명됐다.

이번 인선은 오늘(27일)오전까지만 해도 현명관 現 마사회 회장이 유력하다는 설이 여의도정가와 국내 유력 언론사에서 중점적으로 거론됐다.

그러나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이 여러 가지 문제가 거론되면서, 급작스럽게 이병기 원장으로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국정원장에는 이병호 전 국정원 2차장이, 청와대 홍보수석에는 김성우 현 대통령 사회문화특보가 기용됐다.

신설된 대통령 정무특보에는 주호영, 김재원,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그리고 홍보특보에 김경재 전 의원이 추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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