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브라질)=신화/뉴시스】김재영 기자 = 브라질 남부 산타 카나리나주에서 14일 오후(한국시간 15일 오전) 관광버스가 400m 계곡 아래로 떨어져 최소한 49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 웹사이트가 보도했다.

앞서 32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어린이도 8명이 포함됐으며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현지 경찰은 버스 승객의 정확한 숫자는 물론 운전자 사망 여부도 아직 알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날씨가 좋았으나 버스가 커브를 돌 때 운전사가 차를 통제하지 못하면서 달리던 길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