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제주시, 서귀포시가 주관하는 ‘2015년 제1기 생활과학교실’을 오는 11일부터 6월21일까지 읍면동, 도서관 및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시 장소는 한림청소년문화의집(한림), 아라동청소년문화의집(아라동), 조천읍사무소(조천), 구좌청소년문화의집(구좌), 제주대(부모와 함께하는 생활과학교실)다.

서귀포시는 표선청소년문화의집(표선), 대정청소년수련관(대정), 삼매봉도서관(서홍), 안덕청소년문화의집(안덕), 송산청소년문화의집(송산), 동홍청소년문화의집(동홍)이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판의 경계모형’, ‘가루양초 피닉스캔들’, ‘궁금한 회로-전구의 병렬연결’, ‘나만의 탄생별자리’, ‘스캐니메이션’, ‘알록달록 산호 만들기’, ‘반짝반짝 오뚝이’, ‘촛불로 도는 모빌’, ‘불어라 딸기코’,‘손세정제 만들기’로 각 분야별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실험·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비는 무료(국비지원)며, 실험 재료비는 1인당 2만원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자녀,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소년소녀가장 등은 재료비가 면제된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각 읍면동 생활과학교실 운영 장소의 담당자에게 하면 된다.

생활과학교실 안내문과 신청서 양식은 각 지역 운영 장소와 제주대 생활과학교실 카페 (http://cafe.naver.com/sctjeju)를 통해서 다운 받을 수 있다.

한편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전화 754-2327) 또는 uy121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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