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5급 승진의결자 승진 임용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반직 22명과 농촌지도사 2명 등 24명을 사무관과 지도관으로 각각 승진 임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초 5급으로 승진 의결된 공무원들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약 6주간의 지방행정연수원 기본교육을 수료함에 따라 결원된 직위에 대해 우선 승진 임용 했다.

일반직은 행정직 13명, 토목직 2명, 건축·기계·전기·농업·해양수산·방송통신직렬 등에 각 1명씩 총 22명이 6급에서 5급으로 승진 임용됐다. 농촌지도사 2명은 농촌지도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도 관계자는 "승진의결자 가운데 이번 승진 임용이 안 된 공무원 18명은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승진의결자는 일반직 39명, 연구·지도직 3명 등 총 42명이다.

■ 5급(지도관) 승진임용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