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나 전소했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오후 8시20분께 서귀포 남쪽 503km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29t급 808선영호에서 알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선박은 전소했으며, 어선에 타고 있던 선장 고(45)씨 등 선원 9명은 인근 조업 중인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에는 제주도민 7명, 중국인 1명, 베트남인 1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어선 안 가스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