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지하상가, 어린이날 이벤트 마련

제주중앙지하상가가 어린이날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양승석)은 5월 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상가 내 랑데부 홀과 4번 출구 쉼터에서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 만들기, 지하상가의 캐릭터인 '아르미' 종이가면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놀이를 진행한다.

또한, 아르미 탈인형과 개성있는 복장을 한 어벤져스 군단이 상가를 누비면서 어린이들과 직접 인사하고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전개된다.

양승석 이사장은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지하상가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문화관광시장의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꾸준한 문화활동을 통해 더 많은 제주도민과 국내외관광객이 상가를 방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