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민병훈)는 5월 첫째 주 연휴기간(5.1∼5.5) 동안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수가 40만 명에 달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한국공항공사는 항공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공항시설 및 여객 편의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와 공항이용객의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5월 황금연휴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토, 일요일 주말 포함 3일과, 샌드위치 4일 하루 휴가를 더하여 어린이날 휴일까지 5일간 이어지면서, 제주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로 제주공항 여객주차장을 이용하는 렌트카 및 일반차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서는 동 기간 동안 차량 증가에 따른 주차면 부족으로 주차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제주공항 이용시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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