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서 2015 어린이대축제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5월 5일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2015 어린이대축제'를 제주학생문화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제주학생문화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라틴댄스, 마술 등의 공연 마당을 비롯해 32개의 체험마당과 야외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식전행사엔 오전 9시 30분부터 행사장 주변에서 경찰악대의 퍼레이드와 제주자치경찰기마대의 기마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기념식 이후 오전 10시 50분과 낮 12시, 오후 1시 20분에는 소극장과 대극장에서 버블쇼와 마술쇼가 각각 3회씩 선보인다.

야외 공연장에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난타와 문화콘서트', '부초미 댄스', 'B-boy들의 댄스 한마당', '한림초 신나는 치어댄스', '사우스 카니발의 하모니' 등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 체험부스 총 32개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느낄거리를 제공한다.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도 오전 10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공연마당, 체험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에어로켓, 레이저 및 저글링 퍼포먼스 등의 공연마당을 비롯해 26개의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식전행사에선 오전 10시부터 삼성여고 오케스트라와 서귀포시교사동아리의 오카리나 앙상블, 제주한라대학교 댄스동아리 공연을 선보인다.

오전 10시 20분과 낮 12시, 오후 1시에는 대강당 무대에서 '레이저 및 저글링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에어로켓 축포발사', '음악줄넘기', '환상의 라틴댄스', '로봇댄스' 등의 공연마당이 준비됐다.

또한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서귀포 관내 학생 및 교과연구회, 지역 단체 등이 운영하는 체험부스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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