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로 세계의 지붕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랐던 산악인 고상돈 대장의 일대기를 기록한 인물평전 '정상의 사나이 고상돈'이 발간됐다.


 


아울러 (사)고상돈기념사업회(이사장 박훈규)는 산악인 고상돈 30주기를 맞아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 한라산 1100고지 고상돈 묘역에서 추모제를 봉행한다.


 


이 자리에는 미망인 이희수 여사와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 1977년 에베레스트 원정에 함께 했던 한국에베레스트 원정대의 김영도 대장을 비롯한 대원들도 참가한다.


 


추모제가 끝난 후 기념사업회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인물평전 '정상의 사나이 고상돈' 출판기념회도 열 예정이다.


 


<강재남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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