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빅데이터 체계 구축, 국가정책사업 등 공간정보 허브 기관으로서 역할

 
LX대한지적공사가 LX한국국토정보공사로 새 옷을 갈아입는다.

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는 사명을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변경하고,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걸맞은 국토공간정보 조사·관리 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명변경은 지난해 6월 국가공간정보 기본법이 개정되면서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2015년 6월 4일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되며 이뤄진 것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사명은 지적은 곧 토지정보를 말하며, 토지정보에 국가적 범위와 다양한 융·복합 영역을 확장시킨 '국토정보'라는 명칭이 채택됐다.

또한 국토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조사·관리하고 공간정보산업의 진흥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공사는 기존 ▲지적측량 서비스 ▲지적재조사 사업은 물론 ▲공간빅데이터 체계 구축 ▲국가정책사업 ▲국토정보 전문 인재 육성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 실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간정보 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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