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학생문화원서 하정훈 원장 부모교육 특강 개최

▲ 하정훈 소아과 원장. ⓒ뉴스제주

<삐뽀삐뽀 119소아과>, <처음 만나는 우리아기 이유식> 등의 저자로 유명한 서울 '하정훈 소아과'의 원장이 들려주는 특별강연이 31일 오후 2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특강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들의 육아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특강에서 하정훈 원장은 "아이에게만 올인하지 마라, 부모가 즐거워야 아이도 즐거워 한다. 자녀양육에 있어 부모로서의 권위도 지키고, 사랑과 절제, 올바른 애착형성, 인성있는 올바른 보육을 위해 부모의 교육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교육접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eju.childcare.go.kr) 또는 전화(746-2211)로 가능하며, 선착순 400명에겐 소정의 기념품(미니화분)도 제공한다. 이미 200명 넘는 인원이 마감됐다.

이날 특별강연에 앞서 학생문화원에선 제6회 多모영 多나눔 多사랑 사진전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날 부대행사로 수상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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