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춘호 신임 제주여객서비스지점장 ⓒ뉴스제주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장에 유춘호(53) 부장이 발령됐다.

대한항공은 2015년 5월 27일자로 제주여객서비스지점장에 유춘호 부장을 발령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임 유춘호 지점장은 대전 출신으로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1989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2002년 뭄바이 지점장, 2006년 인력개발센터 사이버 교육팀장, 2008년 브라질 상파울루 지점장, 2010년 객실승원부 팀장을 거쳐 2012년부터 인천여객서비스 지원팀장 등을 역임했다.

유 지점장은 "평소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도민들의 후덕한 인심에 깊은 감명을 받은 바 있다"며 "해외 지점과 본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음 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운항 확립과 고객위주의 서비스 개선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제주공항 상주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 협조에도 역점을 둬 제주국제공항 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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