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관리사무소, 여름철관광성수기 맞아



제주 대표적인 관광지인 '천지연폭포' 야간 관람시간이 1시간 연장된다.

서귀포시관광지관리사무소는 "여름철 관광성수기를 앞두고 천지연폭포 야간 관람시간을 종전 밤10시에서 11시로 한시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관광지관리사무소는 "야간조명시설과 편의시설을 정비․보완하여 야간관람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며 천지연내에 위치한 야외공연장에서 7월~8월 합창제와 관악제가 개최되면 야경과 음악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천지연폭포 야간 관람은 서귀포지역의 대표적 야간관광코스로 그동안 관광객들에게는 천지연폭포의 색다른 풍경으로, 지역주민에게는 휴식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관람객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옥영진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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