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늘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개관식 열려...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제주 지역 도서관 개관

롯데면세점은 18일 오후 3시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늘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신한카드와 함께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양 사 관계자들과 방순양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 지난 18일 늘푸른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름인 도서관 개관식에서 롯데면세점 김원식 마케팅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배연태 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스제주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5월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대화지역아동센터에 ‘아름인 도서관’ 제주 1호점 개관을 후원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이다. 전국 롯데면세점에서 사용된 마이신한포인트의 5%를 기부금으로, 신한카드의 ‘아름인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후원하는 형태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제주 아름인 도서관 2호점 개관을 후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주 지역 아이들이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3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장애학생 특수교육보조인력 지원 사업 기증식’을 열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3천만원을 기증했다. 특수교육보조인력(특수교육자원봉사자)를 위한 채용 및 육성을 위한 기금 전달식으로, 지원금은 봉사자들의 활동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제주 지역 아동들을 위한 아름인 도서관 후원은 물론 특수교육 분야의 일자리 창출, 장애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 등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발판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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