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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면장 김명성)은 지난 29일 표선면주민자치센터에서 2015년 상반기 희망충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표선면사무소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330만원을 고등학생 11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표선면 희망충전 장학금 지원은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된 사랑의 보금자리 마련사업에서 2011년부터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전환하여 2014년까지 3천 2백여만원의 장학금을 91명의 학생에게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명성 표선면장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기 위해 앞으로도 희망충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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