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주관광공사, 서울서 제주관광 캠페인 펼쳐

메르스 사태로 침체된 제주관광 회복을 위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나섰다.

제주도 서울본부(본부장 이기재)는 6일 오전 9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 일원에서 "힐링의 섬! 청정자연과 함께 누리는 제주관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청정지역 제주에 메르스 사태로 쌓인 피로감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주최한 이기재 서울본부장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청정자연이 함께하는 제주를 찾아 일상생활로부터 여유를 갖길 바란다"며 "7월부터 시작되는 하계휴가를 제주에서 안심하고 즐겨달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또한 "제주도는 안전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가장 엄격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를 제주에서 치유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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