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인사 초청 없이 직원조회 형식으로 간소히 진행
도지사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이어져

 
제주에너지공사가 창립 3주년을 맞았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는 6일 오전 공사 회의실에서 창립 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외부인사 초청 없이 직원조회 형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기념식은 지난 3년간의 성과평가보고와 전 임직원 결의 다짐으로 이뤄졌다.

이와 더불어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주도지사 표창장은 에너지연구기술센터 5급 강병찬, 전략기획팀 5급 조수정씨 등에게 수여됐다. 감사패는 제주에너지공사 본부장을 역임했던 김민하 부이사관과 공사 풍력사업 추진을 적극도왔던 조기석 사무관에게 돌아갔다.

이성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공사가 발전한 것은 도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 직원들이 역량을 스스로 개발하고 이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공사의 질적 성장과 함께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사로 자리매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