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애월읍 장전공동목장서 기공식

  


 


신성장 동력 馬 컨트롤센터가 애월읍 장전리 공동목장 사업 부지 내에 들어선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의 신성장동력 馬산업 육성을 위한 센터 구축 기공식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애월읍 장전공동목장 사업장 현지에서 거행된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제주도의 지원아래 농업회사법인 제주 馬산업주식회사(대표이사 강대평)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마필관련 주요인사등이 참석하여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돋음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馬산업 컨트롤센터는 제주마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 공동목장내 부지 2만8천180㎡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금년도 말까지 16억1천500만원을 투자해 지상2층 895.78㎡의 건축물에 말관련 제품의 홍보전시 및 판매장, 자료실, 다용도실, 사무실, 회의장, 교육장등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한편, 컨트롤센터 주변은 제주경마공원, 장전공동목장 조련시설, 웅지리조트 승마클럽등 마산업관련 기관·시설들이 있어 馬벨트화가 가능한 곳으로서 향후 제주 마필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강재남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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