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재즈뮤지션 데이먼 브라운과 친구들이 서귀포에 온다.

서귀포의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매일올레시장 앞)는 오는 7월 18일 토요일 오후 1시 영국의 실력파 뮤지션 데이먼 브라운 초청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영국 최고의 트럼펫 연주자로 영국의 이브닝 스탠다드지에서도 극찬한 데이먼 브라운은 소울풀하고 감각적인 연주로 그동안 세계를 투어하며 유명 팝가수들과도 수차례 공연을 했다.

세계적인 뮤지션인 스팅, 에릭 크랩톤, 비요크, 맥시 프리스트 등과 함께 한 활동은 그의 재능 있는 트럼펫 연주실력을 대변한다.

문화예술 측면에서 서귀포의 시원한 바람이 되어줄 “Fall in Jazz" 특별공연은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가 준비한 ‘낮에 보는 공연’의 첫 번째 콘서트로 특히 저녁시간 가사에 대한 부담을 가진 여성들이 그동안 상대적으로 공연 향유기회가 적었던 점을 착안, 선물처럼 만들어진 콘서트이기도 하다.

이번 재즈콘서트 “Fall in Jazz"는 트럼펫, 피아노, 드럼, 콘트라베이스, 보컬로 구성된 5인조 밴드 공연으로 진행되며 그동안 대중적으로 사랑 받았던 재즈 스탠다드 명곡들을 연주하여 서귀포 시민들과 공감대를 넓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친숙한 멜로디와 편안한 리듬의 “mo' better blues,‘ <티파니에서 아침을> 의 주제가로 쓰였던 ’moon river‘, 빌리 할리데이와 핏츠제랄드 등 유명가수와 다수의 연주자들이 즐겨 연주했던 명곡 ’stars fell on alabama‘ 등 시원하고 달콤한 트럼펫 사운드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추억의 영화음악과 프리재즈를 뮤지션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Paul Kirby(피아노), 김대호(콘트라베이스), 김민찬(드럼), 나종하(보컬) 등이 함께 협연할 예정이다. 예매할 경우 50% 할인된다.

티켓 2만원(예매시 1만원)
예매계좌 301 0170 0175 81 농협.

예매문의: 738-5855 / 010-2344-5004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
서귀포시 중정로 76번지, 하나의원 지하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