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왼쪽)과 허영배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총연합회장. ⓒ뉴스제주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총연합회 허영배 회장은 24일 대학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에게 전달했다.

허 회장은 전달식에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서귀포시 대정읍 출신으로 대정고등학교와 육군3사관학교 졸업 후 육군 소령으로 예편하고, 현재 (주)한국바이톤 공업 대표와 제11대 재외제주특별자치도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허 회장이 전달한 기금은 대학발전과 산학연계 강화를 위해 사용된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