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80억원이던 제주지역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사업비가 국회 추경 예산안 심사과정을 거치면서 80억 늘어나 총 260억원으로 확정됐다.

국회는 24일 예결위 및 본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2015년 추경 예산안을 수정·의결하면서 제주지역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추가사업비를 성읍지구 20억, 함덕·송당지구 30억원, 옹포지구 30억원 등 총 80억원으로 의결했다.

제주지역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10년으로 계획된 사업기간이 15~20년까지 늘어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외에도 국회 추경 예산안 심사 결과 크루즈 외국인관광객 유치지원을 위한 홍보비 등 2억원 이상의 예산이 제주지역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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