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공공사, 베트남 국영방송 초청 제주관광 팸투어 진행

▲ 7월 베트남 인기 여배우 활용 예능 프로그램 제작 팸투어. ⓒ뉴스제주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베트남 국영방송 VTV와 호치민 시립방송 HTV를 제주로 초청해 26일부터 제주관광 팸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공동으로 이뤄진 기획이며, 26일부터 29일까지 청정제주 이미지 홍보에 나서게 된다.

베트남 매체인 VTV의 <Morning Coffee with VTV3> 과 HTV의 <Nand dong Du lich Viet> 프로그램에서 제주의 청정 자연환경을 카메라에 담아간다. 이들 방송은 여행과 엔터테인먼트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수월봉 지질트레일과 올레 2길(광치기해변~온평리 혼인지), 월정리 해안도로 등의 청정자연과 동문시장, 해녀, 돌하르방 등 제주 고유의 문화를 영상에 담아 올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VTV에선 5회, HTV는 8회에 걸쳐 방영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7월 3일부터 6일간 베트남 인기 여배우를 활용한 예능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데 연이어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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