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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토) 중문동 불란지 야시장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가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앞으로의 공연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중문초 병설유치원생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하원초학생들의 기타 오카리나 협조, 난타 동아리의 난타 공연, 중문울림밴드의 밴드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으로 꾸며진 이번 음악회는 메르스 여파로 활기를 잃은 지역상권과 야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문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지역 내 동아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만든 축제의 장이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음악회를 관람한 한 주민은 “우리 지역 내 이렇게 재능을 가진 분들이 많은 줄 미처 몰랐다. 내가 아는 분들이 공연을 하니까 더욱 가깝고 즐겁게 느껴지고, 이런 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앞으로도 종종 개최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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