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자치도 추자도 식수원 개발에 22억, 지하수관리 156억

노후 수도관 교체공사에 올해 81억이 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이같은 예산으로 노후관 100km를 교체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3일 발표한 올해 수자원관리계획을 보면 상수도 분야에 627억원, 지하수관리에 156억원등 모두 783억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노후관을 100km교체하기로 한 도는 추자도 식수원개발과 보호구역 토지매입등에도 22억을 투입, 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외에 도는 첨단과학단지에 21억을 들여 상수도등 용수를 공급하는 등 시설확장사업에 82억이 투입되는 데 급수 취약지구인 경우 39억을 들여 배수관 18.1km를 부설 한다.

누수율을 줄이기위해 노후관을 교체하기로 한 도는 이와 함께 개인급수등 블록화사업에 34억, 계량기 6600개 교체에 8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취정수장 원격자동 시스템구축및 시설보완에 70억을 쓰기로 했다

한편 156억이 투자되는 지하수관리는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에 47억이 소요되며 광역상수도 2단계사업에 70억, 어승생제2저수지 타당성조사 8억등 모두 7건에 26억이 투자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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