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공모...총 상금 1550만원

 
제7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이 10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열린다.

세계자연유산 등재 8주년 및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유네스코 3관왕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 및 유네스코 3관왕 제주의 옛 사진을 주제로 실시된다.

대상 1점에는 총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 1점 3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3점 각 50만원, 입선 20점 각 20만원 등 총 27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1월 발표된다.

공모는 디지털, 아날로그, 컬러, 흑백사진 모두 가능하며 1인당 최소 3점에서 최대 5점까지 할 수 있다. 참여는 온라인(www.jeju-photo.co.kr)을 통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제주국제사진공모전을 통해 유네스코3관왕 제주의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국제 홍보의 장이 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제주국제사진공모전에 응모해 제주에서 찍은 사진을 전 세계인들과 공유하고 제주도 여행을 추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에서는 지난 1일부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소문내기 이벤트 및 폰카 사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상품으로 액션카메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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