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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과제빵 동아리(회장 장은옥)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3개소(신흥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지역아동센터, 작은 예수의 집)를 방문하여  직접 구운 사랑의 빵을 전달하는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10여명의 동아리회원들은 직접 밀가루 반죽에서부터 발효, 굽는 과정을 함께 하며 소시지 빵, 크림빵, 영양 모닝빵을 만들어 강정동과 남원읍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한편, 제과제빵동아리는 2003년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하여 제과제빵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하며 공통의 관심사를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공동체로, 올해 현재까지 3회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찾아가 사랑의 빵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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