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창립 1주년 맞아


 


 


제주관광공사가 창립 1주년을 맞아 2009년 관광객 600만명, 외래관광객 60만명에 조수익 2조5천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영수)는 창립 1주년을 맞아 2일 오전 10시 30분 제주웰컴센터에서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영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북아 최고의 휴양관광지로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제주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관광진흥 공시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시장은 "제주도의 관광객 유치목표인 관광객 600만명 시대가 눈 앞에 다가왔으며, 스위스의 'NEW7Wonders'라는 세계적인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제적 빅 이벤트인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에 세계 유수의 관광목적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쾌거를 얻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 사장은 이날 관광객 600만 시대를 향한 통합마케팅 체계 구축, 시장별 구매력 극대화 홍보마케팅 및 상품개발 강화, 제주관광 핵심 수용태세 강화를 통한 서비스 고품질화, 면세점 안정운영 및 수익창출, 웰컴센터의 관광서비스 거점화 등을 중점추진사항을 제시했다.


 


<강재남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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