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특성화고 청년드림 Job Fair 행사, 3일 제주시민회관서 실시

제주 청년 288명에 대한 채용 기회가 활짝 열렸다.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2015 특성화고 청년드림 Job Fair"행사가 오는 9월 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시민회관에서 실시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YWCA, 제주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특성화고 3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등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참여기업 현장채용 면접 및 채용 상담 ▲취업지원코너 ▲포트폴리오 작성 코칭 ▲지원서류 작성 컨설팅 ▲면접 이미지 메이킹 ▲청년인턴 및 해외취업 창업 상담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개막식 행사 등을 없애 청년구직자 중심의 행사를 추진한다. 기존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제주시민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장소가 협소했던 문제도 해결했다.

또 리조트월드제주 채용설명회와 더불어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운영,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영상편집디자인, 공정 여행기획 등 유망직종 현장전문가가 직접 취업, 창업 등의 정보를 소개하는 '유망직종 설명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청년 특성별 맞춤형 취업 지원 행사를 통해 대학, 기업체, 교육청, 고용관련 유관기관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Job Fair 행사 참여 민간업체 모집 마감결과 현장채용(면접) 신청업체에 35개(175명 채용), 간접채용 신청업체에 22개(122명 채용) 등 총 57개 기업체가 신청, 288명에 대한 고용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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