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해외출장에 긴급 간부회의 소집

 
원희룡 지사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해외출장길에 오른 가운데 권영수 부지사가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바로잡기에 나섰다.

권영수 부지사는 3일 오전 부지사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도지사 해외 출장기간 중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권 부지사는 "제333회 도의회 임시회 보조금관련 조례안 심사와 감사위원회 도 종합감사 수감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조직개편 용역 결과와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실국별 예산 편성 방향 등을 설정하고, 업무추진상의 개선점이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추석절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어려운 이웃 살피기 등 각종 도정 당면 현안사항의 차질 없는 수행 등을 당부했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