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공과대학 협업 출품작‘3D 프린터 활용 캐릭터 상품’,‘초소형 컴퓨터 이용 다기능 무드조명’호평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은 지난 5일 JAM 대강당에서 제19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 우수창작상 수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김승환 이사장이 직접 방문해 우수상을 전달했다.JAM은 지난 7월 28일부터 6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제주대학교 공과대학과 협업을 통해 ‘3D프린터를 활용한 캐릭터 상품’과 ‘초소형컴퓨터(아두이노)를 이용한 다기능 무드조명’을 출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 제품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교실을 열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JAM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이 공동창작물을 제작해 우수성과를 낸 좋은 협업사례”라며, “금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더 노력해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제주지역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좌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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