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의료원(원장 성대림)은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복지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의료원 공공보건의료팀에서는 환자와 가족들의 병원생활 스트레스 완화 및 치유촉진을 목적으로 노래교실, 영화상영, 호흡명상 등을 실시 중에 있다. 특히 보호자의 면회가 없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환자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의료원 신축병원 본관 1층의 소회의실과 대회의실에서 영화상영은 오전 10시부터, 노래교실과 호흡명상은 오후 4시부터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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