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따뜻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추석 재정자금 8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 내용은 ▲도로 확포장 및 재해위험지구 공사 등 423억원 ▲생계급여 지원 및 사회복지 분야 지원금 165억원 ▲밭기반 정비 및 배수개선사업비 15억원 ▲농어촌진흥기금 및 인공어초시설사업비 100억원 ▲일자리 창출 사업 및 사회적기업 지원비 27억원 ▲시설원예품질개선 및 농촌서비스개선사업 등 30억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등 40억원 등이다.

이는 도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금과 수시 세입 되는 자금으로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공사대금 및 복지지원금 등을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해 사업자의 자금난 및 임금체불 해소, 서민복지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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