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추자도 예초리 해안에서 낚시어선 돌고래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경무관 이평현)는 16일 하추자도 예초리 해안에서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25분경 추자도 마을주민이 산책 중 예초리 해안 해초더미에서 남성 변사체 1구를 발견해 119를 경유, 제주해경본부 상황센터로 신고했다.

해경은 시신 수습 후, 신원확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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