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제주
제주대학교 아열대 농생명 융복합산업 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동선)은 지난 15일 생명자원과학대학 본관동에서 세계적인 농업전문기업인 ㈜신젠타코리아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지속가능농업부문 책임자인 신디 림(Cindy Lim)씨를 초청해 참여학과 재학생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5년도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Ⅰ) 전공역량강화 특강을 시행하였다.

특강 주제는 ‘지속가능한 농업, 왜 중요한가?’다.

김용환 석좌교수의 통역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Cindy Lim씨는 “지속가능한 농업은 단순한 의무를 뛰어 넘어 농산업과 기술측면에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전 세계적으로 빅데이터, 농업기술에 대한 대중의 이해, 소규모 농가의 생산성이 매우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며 “ICT 분야가 뛰어난 한국의 차세대 생명자원과학분야 리더들에게 농산업은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