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음식점을 창업하려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10월부터 11월까지 음식점 창업경영 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식점 창업경영 컨설팅은 음식점 창업에 따른 경험부족으로 인해 대부분이 사업실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창업 전에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한 경영(안)을 제시해 예비창업자에게 준비된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한국경영기술개발원이 맡아 컨설팅이 이뤄지며, 창업 자가진단 및 상담·친절교육·현장실습 등을 4일 동안 20시간에 걸쳐 교육이 이뤄진다.

컨설팅 신청 접수는 9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며, 선착순 40명을 선발한다. 제주시 위생관리과 또는 사단법인 한국경영기술개발원(064-725-5545)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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