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올드린, 원희룡 지사와 면담 자리에서 “제주 어린이 화성 도전 꿈을 키우자”강조

현존 최고령 달 착륙 우주인인 버즈 올드린(84)이 23일 제주를 방문하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우주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 ⓒ뉴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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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버즈 올드린은 원 지사와 면담에서 “제주는 우주 항공기지 최적지로 보인다”며 “제주 어린이들이 나처럼 우주에 가는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원희룡 지사는 “대한민국을 구한 한국전쟁영웅이자 우주개발역사의 산 증인을 환영한다”며 “제주에 머무는 동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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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버즈 올드린은 “제주도민과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열정분야를 찾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가능성을 향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면 좋겠다”며 “언젠가 제주 어린이들이 화성에 착륙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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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버즈 올드린은 화성 탐사에 관해 쓴 본인 저술 책을 선물하기도 했다.
버즈 올드린 일행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등을 방문 후 24일 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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