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25일 오전 11시 제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입도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국내선 임시편 98편을 증편한 제주국제공항은 이날부터 29일까지 총 2379편을 통해 약 40만명이 제주공항을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공항 제주지역본부에서는 공항에서 차량 정체가 잦은 구간에 자치경찰대와 함께 단속과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교통 신호기도 차량 흐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심야 시간에 도착승객을 위해서는 오후 11시40분까지 연계버스를 연장해 운영하고, 택시 이용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승차장은 2개소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안내 도우미 활동시간도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자치경찰단에서는 호객과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불법ㆍ무질서 행위 차단에 주력할 예정이다.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연휴기간 중 공항에 오실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 혼잡도 피하면서 주차 공간을 찾아 헤매는 시간도 아낄수 있어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편리하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 ⓒ뉴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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