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지 '헤리티지 코리아'에 뉴스제주가 소개한 제주 홍보기사 실려
12면 걸쳐 유네스코 3관왕 제주 비롯한 관광지, 명소 등 소개

▲베트남에어라인 기내지 '헤리티지 코리아(HERITAGE KOREA)'. ⓒ뉴스제주

베트남에어라인 기내지 '헤리티지 코리아(HERITAGE KOREA)'에 제주를 홍보하는 기사가 실려 눈길을 끌고 있다.

베트남에어라인 기내지를 제작 공급하는 '헤리티지 코리아(HERITAGE KOREA)'는 뉴스제주가 공급한 제주도 홍보 특별 기사를 실어 보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10일 뉴스제주는 베트남 교민신문인 라이프코리아(대표 안치복) 및 헤리티지 코리아와의 교류 협정을 맺은 바 있다.

기사는 총 12면에 걸쳐 유네스코 3관왕 제주와 관광지, 맛집, 명소, 숙소 등을 소개하고 있다. 본문은 한국어와 베트남어가 병행 표기됐다.

▲뉴스제주가 공급한 제주 홍보 특별기사가 실린 헤리티지 코리아 10~12월호. ⓒ뉴스제주

뉴스제주가 공급한 제주 홍보 특별기사가 실린 이번호는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한국-베트남 간 모든 노선을 비롯해 호찌민-하노이와 하노이-시엠레아프(캄보디아) 노선, 그리고 주요 공항 라운지 등에 비치돼 제주도를 홍보하는 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

헤리티지 코리아 안치복(49) 대표는 "베트남이 한국의 최대 투자 대상국으로 부상해 많은 한인이 현지에 진출하고 있고, 한류의 여파로 베트남인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는 역대 최고"라며 "이에 편승해 이제는 유네스코 3관왕에 빛나는 보물인 제주도를 베트남에 전파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에어라인은 자국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여객기로, 한국인 승객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뉴스제주는 미국 최대 한인 일간지인 뉴욕일보와의 협약을 통해 미주지역에 제주도 및 삼다수를 홍보해온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해외교민신문 등과의 협약을 통해 제주도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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