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주제로 제주시가 주최

 

오는7월 22일에 아시아와 태평양 일부 지역에서 개기 일식이 일어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개기 일식은 볼 수 없고 달이 태양의 일부만 가리는 부분일식만 볼 수 있다.

이번 부분일식의 경우 제주시 지역에서 태양의 밝기가 92.4%가 가려져 120여년(1887년)만에 제주지역에서 관측되는 21세기 들어 가장 긴 시간동안 부분일식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시는 태양과 달의 우주쇼를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라는 주제로 2009 부분일식 관측회를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교육과학연구원과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가 주관하며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제주지부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여는마당, 과학체험(11동), 시설관람(입체영상관, 천체투영실, 전시실), 부분일식 관측 및 촬영, 전시회, 이벤트, 가족과 함께하는 경연 등 재미있고 다채로운 우주과학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이번 부분일식의 모든 과정을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 다음을 통하여 생중계 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천문관련 이벤트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주시가 명실상부한 천문관측 최적지로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옥영진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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