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사․협회․뷰로 관광기관 공동 마케팅, 10월13일부터 16일까지 인도 관광객 유치에 나서

중국에 이어 가장 많은 인구수를 기록하고 있는 12억 거대 인도 관광시장 개척을 통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유관기관이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제주컨벤션뷰로와 함께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인도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광 유관기관 공동 마케팅은 관광시장의 편중현상으로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극복하기 위하여 시장 다변화 정책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

이번 마케팅 활동의 목표는 인도 국민들을 대상으로 제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정부 및 관련업계와의 공동 마케팅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 마케팅단은 인도 뉴델리에서 현지 관광업계 대상 대규모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언론 미디어 대상 인터뷰를 진행하여 제주관광 홍보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도 문화관광부와 마이스 대형 유치업계를 방문하여 장기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품개발 등 공동 마케팅 협의를 진행한다.

이에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도 등 신규시장 개척에 중점을 두고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제주관광시장의 다변화 및 고부가가치 장기체류형 상품 개발 등 지속적으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인도 방한 체류일 : 13.5일(1위)
- 방한 외국인 평균 체류일 : 6.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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