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라산소주(현재웅 대표이사)는 13일 제주도체육회를 방문해 ‘2015 제 9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주도 선수단에 격려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달 16일부터 7일 동안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에는 제주에서 36개 종목 선수와 감독 등 689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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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서 현재웅 대표이사는 “제주의 향토기업으로서 체전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그 동안 흘린 땀방울이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빛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라산소주는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개인 기업 중에서 제일 많은 1억3500만원 상당의 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체육회가 추진하는 사업의 전반적인 마케팅 및 홍보를 진행키로 협약식을 한 바 있으며, 한라산소주 100만병에 전국체전 홍보 보조 상표를 제작, 생산했다.

이와더불어 매년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에 지원금을 전달하며 제주체육 발전과 제주도 참가선수단의 필승을 기원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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