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지원협의회를 통해 제3회 국제전기차엑스포 개최 방향 및 지원 방안 논의
제3회 국제전기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국제전기차엑스포 범지원협의회가 10월 12일 오후 2시 첨단과학기술단지 스마트빌딩 4층 회의실에서 총 1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제전기차엑스포 범지원협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에너지공사,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중문관광단지발전협의회 등 36개 기관이 협의체로 구성됐다.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순수 전기차 축제인 제3회 국제전기차엑스포 (IEVE 2016)를, 첫째, 국제 엑스포의 원년으로 삼아 개최 일정을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매년 3월 셋째주 금요일부터 7일간으로 정례화해서 세계전기차 및 전후방 부품산업을 선도하는 한국의 현대자동차와 기아 자동차, 프랑스 르노, 일본 닛산 타지마, 독일 벤츠, BMW, 중국 BYD와 상하이차, 미국 GM, 테슬라 로컬 모터스, 구글. 애플, 디트로이트일렉트릭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글로벌 엑스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둘째, 국제 전기위원회 IEC와 표준원, 표준협회와 국제표준엑스포로 자리잡는데 의견을 모았다.
배터리 충전 방식만 하더라도 배터리 교환방식, 무선충전방식 플러그인 방식등과 차데모방식, 콤보, AC급속 방식 등 혼재된 충전방식 및 전기차관련 표준을 리딩하는 국제표준엑스포로 발전시켜갈 것이다.
셋째,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문 비즈니스 (B2B) 엑스포로 도약할 것이다. 일본 전기차보급협회, APEV, 미국, 중국, 캐나다 EVS29, 독일 e Car Tech, 덴마크 등의 기업 홍보관을 준비할 것이다.
넷째,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자리 엑스포로 탄생시킬 것이다. 제 1 회 국제전기차컨셉디자인공모전 및 국제전기차창작경진대회를 새롭게 신설하여 전기차관련 융합산업과 새로운 비지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서귀포시관광협의회. 중문관광단지발전협의회에서는 엑스포 관련 국내외 엑스포 관련 여행 상품 개발 및 홍보를 위한 국내외 관광 네트워크의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에너지공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테크노파크,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한국표준협회 제주사무소,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등은 국제 논문 공모전과 컨퍼런스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그외 충전 인프라 기반 확장, 행사장 주변 환경 조성, 전국사생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 적극적인 참여 유도, EV 금융상품개발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2016년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