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고 교통편을 잘 모르는 어르신으로 남주고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국화축제가 한창인 상효원을 산책하며 남주고 손자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며 웃음꽃도 활짝 피었다.
동홍동 어르신 이야기 사업은 어르신께는 손자를 선물하고 말벗이 되어 드려 고독감을 덜어 드리고,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며 듣게 되는 인생역경을 학생들이 자서전으로 제작하여 선물하게 된다.
동홍동 복지위원협의체(위원장 김창수)와 남주고등학교(교장 현종진), 동홍동주민센터(동장 김명규)는 독거노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외로운 어르신 돕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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