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부터 8.16일, 매주 주말 저녁 8시 가족영화 상영

서홍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문경탁)는 제주도내에서 제일 시원한 얼음냉탕이 흐르는 서홍동 솜반천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라는 주제로 『2009 솜반천 한 여름밤 야외극장』개설하고 7.25일부터 8.1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저녁 8시에 가족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 25(토) 18:00에 개막행사를 개최하고 도식 속 얼음수(水)와 영화가 만나는 야외극장의 막을 올릴 계획이다. 

개막행사에 앞서 14:00부터 18:00까지 개막행사 일환으로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서홍동 만들기 프로젝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환경사랑 그리기대회, 개구리수영대회, 물속에서 보물찾기(금한돈), 나는 누구인가? 라는 주제로 청소년 진로탐색프로그램, 서홍 8경을 알리는 사진전을 비롯한 각종 사진전, 그림 전시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18:00부터 식전행사로 서홍동 풍물패 길트기행사와 청소년 오카레나연주, 청소년 노래패들 참가하여 공연을 펼쳐 한 여름밤 솜반천의 하늘을 아름다운 선율로 장식할 계획이다.

❍ 앞으로 서홍동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이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그리고 바른 선도를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또한 맑고 깨끗한 솜반천를 지켜나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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