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그 바람의 울림.. 여름을 즐기는 제주도 기차여행!

KORAIL 수도권서부지사(지사장 곽노상)는 오는 2009 제주국제관악제 일정에 맞춰 8월 13일 기차와 배로 떠나는 “제주국제관악제 - 피서관광 - 한라산등반 열차”를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위 상품은 아침출발과 저녁출발 2개열차 일정으로 동인천역, 주안역, 동암역, 부평역, 송내역, 부천역, 역곡역, 오류동역, 개봉역, 금천구청역, 안양역, 수원역과 용산역, 광명역에서 떠난다.

첫째날은 제주관광과 해수욕 및 제주국제관악제를 즐기고, 둘째날 한라산 등반과 제주관광 코스별로 나뉘어 이뤄진다.

이번 제주국제관악제는 밴드축제로 제주도의 여름과 음악이 어울러져 제주관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등산코스는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을 오르며, 등반을 계획 중인 산악동호회는 눈여겨볼 만하다.

제주국제관악제와 등산 및 피서관광을 마치고 돌아오는 선상이벤트 홀에서는 특별이벤트행사까지 준비되어 있어 여흥을 북돋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 13일 제주도와 코레일간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은 뒤 20여 회에 걸쳐 1만여명이 기차를 타고 제주도를 다녀왔으며, 하늘 길이 아닌 육지와 바다를 잇는 철도, 선박연계 여행은 기존 제주도여행의 고정관념을 확 바꾼 것은 물론 국내 관광경기 활성화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상품요금은 기존 항공의 왕복요금 수준에 불과한 18만원대로 제주 1박을 포함, 피서와 한라산등반 중 본인 희망에 따라 일정을 고를 수 있으며, 상품문의는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지사(02-2634-2401)나 가까운 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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